책 소개


연세대 사회학과의 '가족사회학' 수업에 참가한 20명의 학생과 홍익대 시각디자인과의 ‘편집디자인 스튜디오’에 참여한 40명의 학생, 그리고 대안학교인 하자 작업장 학교 학생 5명이 함께 모여 만들어낸 '가족 이야기'. 자신의 가족 이야기들을 모은 1부와 참여한 학생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담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목, 로고, 목차, 편집도 모두 학생들 스스로 했다.

참여한 학생과 같은 또래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가족에 대해 무심하다. 그들은 조만간 떠날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앞으로 만들 가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지금 당장의 연애 또한 흔한 이야기라며 지루해한다. 전통 가족은 해체되고 있지만, 또 다른 가족 형태가 생겨나고 있으며, 따라서 가족 이야기는 다시 쓰여야 한다. 이 책을 통해서는 적어도 2004년 봄, 서울에 사는 한국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타 학교, 그리고 '사회과학도'와 '디자이너'라는 이질적인 만남이 흥미로우며, 처음부터 끝까지 생소하지만 의미 있는 작업들로 채워져 있다. 말미에는 수업 계획서, 강의 노트, 수업 기록, 조 회의록, 책 표제를 위한 로고 타입 모음, 수업 후기, 편집장 후기 등을 모아 놓아 실제 수업 현장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으며, 그 자체로도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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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구요

'기성 가족에 대한 분석' , '대안 가족에 대한 탐색' , '재미'

이 세가지가 책을 고르는데 우선한 기준인데

대안 가족에 대한 탐색은 좀 약하네요. 이걸 보충할 뭔가를 좀 마련하고 싶긴 한데 ㅋ

 


서점에서 우연하게 발견한 책인데 재밌더라구요

2004년 봄학기에 있었던 한학기의 수업 내용을 이런 멋진 책으로 펴낸다는게 가장 인상깊었고

수 많은 사람들의 '자기 이야기' 가 있다는 점이 가장 끌렸어요!

 

 

 


책이 일관되게 한 주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파고드는게 아니기 때문에

굳이 다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제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드릴께요.

이정도만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처음부터 읽는것보다 제 생각에는

378페이지부터 있는 강의노트1, 2, 3

이라는 글을 좀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조한혜정 선생님 글인데.. 딱딱한 내용이지만 별로 길지 않고 매우 매우 쉽게 이해되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고요

이 글은 좀 열심히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 로 구성된

개별 학생들의 자전적 글들은 막 열심히 읽을 필요까진 없는것 같구요

가볍게 훑다가 '아! 이 이야기는 나에게 매우 와닿는군!' 싶은 글이 있으면

살짝 체크해두는 센스를 발휘해 주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 지도'라고 198페이지부터 있는 곳이 있는데

자신들이 생각하는 가족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한 장인데

이걸 참고해서 우리들도 한번 자기 가족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해서 한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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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YMCA 내가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세미나,
5주차의 읽을거리 입니다.
이번 주 주제는 '가족'이었고,
발제는 건환회원이 하기로 했죠!


5월 22일 금요일, 저녁 6시,
연세대 YMCA 정기 모임과 함께 진행됩니다. !
장소는 아직 미정입니다.